#1. 시작

대학교졸업과 대학원입학의 시차가 벌어지는 바람에 한학기를 무료하게 쉬고있다.
사월인가 오월에 있던 대학원 면접이 끝나고는 단기알바를 간간히 하며 지내는데 요즘엔 방학이 되어서 그런지
알바도 잘 안구해진다.
무료한 생활을 계속되면서 이제는 무언가 생산성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욕구가 자연스럽게 생겼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어떤 글을 보게 되었다.
https://mindwatching.kr/entry/journal-writing?category=573072
왜 적어야 하나? 2년간 노트를 쓰며 내게 일어난 변화
저는 노트를 쓰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회사에서 업무 수첩을 쓰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노트에 기록을 남기지는 않았죠. 초등학교 이후로는 일기를 쓴 적도 없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2012년 9월 3일부터 노트를..
mindwatching.kr
신정철 작가님의 메모습관의 힘에 담겨있는 내용으로, 노트메모가 가져온 변화에 관한 것이었다.
이글을 보았을 때는 정부장학생 면접을 앞두고 있어 바로 시행을 하지 못하였지만 큰 자극이 되었다.
#2. 실행

면접스터디가 끝나고 영풍문고로 가서 신중히 노트한권을 골라왔다.
이 노트에 내 생각을 담고 생각을 표출하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다면 왜 티스토리일까?
1. 전문성
네이버블로그에 비해 전문지식을 전달하는 느낌이 강하다.
향후 석사를 마치고 박사까지 할 계획인 나로서는
나만의 생각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게 된다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가 존재한다.
2. 수익성
다음애드핏을 포함하여 구글애드센스 등의 부착이 타블로그에 비해 용이하다.
자낳괴같지만 같은 글을 쓰고 공유한다면 이왕이면 돈이 들어온다면 일석이조아닐까?
#3. 계획

우선 포스팅계획은 이러하다.
우선 갖고 있는 아이템을 바탕으로 블로그의 카테고리를 나누어봤다.
오늘 첫 포스팅을 하면서 느낀 점은 생각보다 글 작성이 시간이 든다는 것이다.
그래도 무언가 할일이 생긴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꾸준하게 블로그를 키워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