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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생활/대학원 생활

벌써 11월

공부하기 싫어서 드디어 작성하는 입학 후 첫 대학원 생활 게시물...

정말 대학원생활은 읽고 쓰기의 반복이다. 매주 과제를 제출하고 나면 반나절정도 쉬다가 다시 리딩돌입

그래도 나름 요령이 생겨서 안읽고 넘어가도 될 것을 골라내기도 하고

동기들과 스터디그룹을 만들어서 나눠 읽고 서로 정리하기도 한다. 

책수집가 동기가 나에게 빌려준 발제해야할 책

이렇게 한국어 번역책이라도 있는 날은 완전히 럭키한 날이다

본가가서도 카페가서 과제하기..

틈틈히 간식도 먹으면서 수업듣기.. 옥수수가 

틈틈히 간식도 먹어가며 수업듣는당 잘익은 옥수수이야기 술빵느낌으로 폭신 폭신해서 너무 맛이뜜

편의점에서 보이면 두개씩 쟁여놓는다

이건 배스킨라빈스 젤리 레인보우샤베트맛인데 나름 맛있었다

저게 스쿱모양이라고 하는데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구요...

 

사진정리하면서 보는데 대학원생활의 낙은 아무래도 먹는 것인가보당

얘는 샤로수길에 있는 피자네버슬립인가... 동기들이랑 연구실에 있다가 급 뛰쳐나가서 먹고 

결론은 카페공부였다....

이건 gs음료 꿀조합 밀키스+블루레몬에이드 

신기한 맛이었고 맛있었는 데 두번은 안해먹는중...

 

이건 자하연학식 감자탕이었는데 완전 마싰었움 담에 메뉴가 감자탕이라면 또 갈거다!!!

이건 아침수업에 배고플까봐 경영대 매점에서 사간 인절미 

콩은 싫은데 인절미는 좋당... 둘은 뭐가 다른걸까...

어쩌다보니 9/10월 대학원생활의 결산은 먹기가 전부이다...

이제 적응도 어느정도 됐고 텀페이퍼를 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