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학기 통싸강이 결정되면서 기숙사짐을 빼고 본가로 왔다
이번학기는 수업 두개만 듣는데 수업로드도 적어 저번학기에 비해 너어어어무 여유로워서 이상하다.
담학기에 프포를 해야하니 이번학기의 여유 적극느끼기로...
우선 학기 시작 전 친구랑 시작한 다이어트 챌린지.. 레스토랑내기였는데 둘다 목표 달성해서 아주 깔끔하게 더치페이해따 ^_^
친구랑 약속 전에 먼저 도착해서 갤러리아지하에서 노티드 도넛을 샀다
나는 도넛을 안좋아하니까 칭구주려거~~ 원래 그림그려준다는데 한개는 그냥 스티커로 해준댔다 그래도 기여워ㅠㅠㅠ
이건 다로베라는 레스토랑.. 이 때 코로나 초기라서 열감지카메라가 어색했을 때 ..
시간남아서 과제하느냐 큰 가방을 가져갔는데 글쎄 테이블 사이들어갈 때 옆자리분 디올백에 화이트와인을 쏟아버렸다..
다행히 너그럽게 넘어가주셔서.. 휴우 대학원 그만둘뻔~~~
여기는 피자가 시그니쳐인데 그냥 그랬다... 부라타치즈추가했는데 그것도 그냥 그랬다.. 폭신폭신하긴한데..
친구는 맛있다는데 나는 그냥 그랬다... 역시 다이어트 끝나고는 엽떡이 최고!!!
밥먹고 소화시킬겸 청담에서 신사까지 걸어와따 뚜벅이 최고~~
다이어트할때 넘 먹고싶떤 빨미까레.. 빨미까레 너무마시써 사실 저번주에도 아우어가서 빨미까레먹구와따 배부르니까
플랫화이트
여기는 내가 단골이라 자부할 수 있는 신사원조양곱창.. 진짜 너무 맛있고 인생소곱창인데 사람이 별루 없다..
여태껏 친구 세명데려갔는데 다 인생소곱창이랬다.
탱글탱글한게 트리트먼트한 곱창이라고 하는 게 딱 맞다... 쓰읍 저번주에도 먹고왔는데 또먹구싶넹
원래 소곱창느끼해서 못먹는 사람인데 .. 그랬던 과거가 무색할만큼 이제 소곱창 킬러 ...
또 다른 소곱창집을 추천한다면 압구정곱창 근데 일인분 가격이 여기랑 거의 가격이 만원넘게차이난다.
가성비도 짱짱인 신사원조양곱창 하나의 소원이 있다면 친구가 더 늘어나서 곱창전골을 먹어보는 것
그냥 길 가다가 찍은 벚꽃 이제 여름이넹
여기는 신사에있는 한남동 그집.. 저번에 한남동에서 길가다가 한남동그집 본점을 봤는데 신사가 더 좋아보인다
저 해물짜파게티는 스토리에올리고 반응이 엄청났지만 정작 나랑 친구는 배불러서 얼마 못먹었다.. ㅠ
항상 옳은 한라토닉 💜 나는 맥주보단 한라토닉 파
캬악 날씨 한창 좋아지고 매일같이 산책하던 길 요즘엔 완전 야행성으로 바껴서 밤에서야 산책나간다 피부타기싫어
이모가 만든 계란수플레랑 내가 만든 달고나라떼
달고나라떼 생각보다 맛나다 이후로 두번정도 더해먹었숨 커피머신이 있어도 만들어 먹게 되는 맛
요즘은 힘들어서 못해
나의 유일한 다마고치 칭구.. 주위에서 다마고치로 다 뭐라할때 유일하게 갖고있던애...
첨으로 통신을 시켜줘따 요즘은 사실 동숲하느냐고 못돌보고 배터리빼놓음..미안해...
대학원생 일상인데 첨 나오는 공부하는 ㅅㅏ진
왜냐.. 공부할 ㄸㅐ 굳이 기록을 남기고 싶지 않기 때문이ㄷr...
이건 과선배 청첩장받으로 하이디라오에 갔을 때.. 내가 일학년 때 회장이던 오빠인데 벌써 결혼이라뇨!!!!
그리고 그 결혼식이 이번주다 .. ㅠ 저번주에 보니 다로베있던 건물이더라.. 신기방기
이거슨 한창 먹었던 그릭요거트 히힣
그래놀라 넣고 코코넛칩넣고 먹으면 넘넘 맛있어 싸강쉬는시간에도 얼른만들어서 먹고 다시 수업듣고 그랬다.
집앞 벚꽃 ... ㅠ 이제 다 졌다 집앞 먹자골목인데 가본데가 손에 꼽음... 동네친구가 없어서이닷
엔드클로싱에서 직구하는게 취미였을때 무배이벤트하면 꼭 사야할 것 같은 강박증있을때
원래 2일뒤면 배송오는데 코로나때문에 ㅡㅡ 거의 일주일 걸렸다.
사실 근데 사놓고 입고나갈 곳 없어서 그냥 ㅈㅓ대로 방치되어있었음
그래도 택배는 빨리빨리 오는게 좋자나여!!!!
이건 한창 빠져있던 짜짜로니에 마라소스를 넣은 것 ....
진짜 힘들게 구한 닌텐도 스위치라이트 .. 막상라이트를 갖고 나니 스위치본체가 갖고싶어졌지만
구할 수 없다.. 라이트라도 구한게 정말 다행쓰
학기끝나면 젤다구해서 해야지 깔깔
청계산 등반한 날.. 처음에는 진짜 가기싫었는데 막상오르다보니 매봉까지 오를 수 있었다.
산오르는 거 안 좋아하지만 그 어떤 산보다 오르기 쉬웠던 청계산 추천추천
끝나고 운동복차림으로 강남역에 고기먹으러가서 아주 조금 창피했던 비하인드 스토리
기숙사 완전퇴거하구나서 나는 결국 지하로 쫓겨났다.. 아주 오랜만에 등장한 논문읽는 사진...
매일일상이라 기록하구싶지 않다구욧
여기는 홍대입구에 있는 오늘의 떡볶이
친구네 오빠가 가게를 오픈하셔서 미스테리쇼퍼처럼 조용히 다녀갔다.
근데 알고보니 날 기억하고 계셨어서 정말 민망. .. 그럴거면 제대로 인사할걸 ..ㅎ
홍대에 자주 안가지만 가면 또 먹으러가야지 너무 맛있어요!!!
홍대가면 항상 세계과자전문점에 가서 사오는 것들.. 힣 공부할 때 필수품이다
차카니는 옛날에는 길쭉한 과자였던 것 같은 데 지금은 자잘하게 하나씩 있움 어쨌거나 맛있다는 뜻!
공부하기전 자주 해먹는 토스트 이건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파리바게트 꿀토스트..
솔직히 맨날 저렇게 먹고 한 조각 더꾸워 먹는 건 비밀로 해주세요 ㅎㅎㅎ
여기는 한남동 오지힐 구석에 숨어있는데 어케사람들이 알고 다 잘 찾아오는 듯하다..
저케익은 빵부분이 초코인줄알았는데 녹차여서 슬펏다.. 케익을 먹는 이유는 달달함을 찾기 위한 것인데 .. 흑
저 날 가는 식당마다 문을 닫아서 대충 들어온 곳인데 예상외의 짜장떡보끼 너무맛있었다
이제코로나때문에 못 가는 것이 너무너무 슬플뿐입니닷.. 저날 감튀를 추가로 시켰는데 바삭한 게 있길래 친구랑 파스타면이다 감자얇게 썬거다 내기 했는데 알고보니 춘권피 튀긴거라 하셔서 둘이 빵 터짐 .. 민망..
춘권피튀긴거 맛있구나.. 라는 사실을 알고 간 하루였다..
공부나 과제하기 싫을 때 넷플 암거나 켜놓고 하는데 저 날은 중국판 꽃남이 당첨된 날이었다..
충격적인 대사의 향연.. 저 날 이후로는 ㄷㅏ시 안 봄
내가 젤 좋아하는 낙원스낵의 꿀맥으로 마무으리 ! 2편도 먹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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