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만나는 세명 오랜만에 친구네 집에서 먹짱파티를 했다
역시 나는 입만 살아서 다 먹는다고 중얼거렸지만 남김..
마지막에 너무 까부니까 친구가 지쳐서 넋이나갔었다... 그치만 갑자기 여름옷꺼내서 정리하는 친구도 정상은 아닌 듯 ..
노래방이 되어버린 내 방 ㅎㅎ
이제 코노는 절대 못갈 듯해서 노래방마이크를 구매했더니 저런 미러볼같은걸 줬다..
근데 어제 밟아서 뿌셔짐...
요즘 왜이렇게 살이 쪘지 생각했는데 사진들을 보니 알 것 같다..
긱사에 살때는 룸메 눈치보느냐 군것질 거의 안했는데 집에 있으니 아주 아주 자유롭다 ...
엄마한테 사다달라하면 다 사다줘서 살찐듯하다..
나의 최애 간식들 셀렉션은 물론 초코맛만 먹고 딸기맛은 노우노우...
코다차야에 김볶머그러 ㅎㅎㅎ 나는 진로토닉먹구 친구는 테라
나는 맥주마시면 숙취가 넘심하구 친구는 소주가 안받는다.. 각자 갠플 ㅎㅎ
학교 안가니까 진짜 일주일에 한 번 나가서 뭐라도 배워야게다싶어 등록한 필라테스..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뭐라도 배우는 게 있고.. 나갈 일이 생겨서 좋다.. 오늘도 수업끝나고 다녀와야쥐
이제 슬슬 유학준비를 해야할 것 같아서.. 뭐라도 배워야할 것 같아서 등록한 쥐랄이~~
근데 두번가고 안갔다.. 사실 마지막 주에 결혼식있어서 못 갈 것 같아 삼주하고 환불하려고 했는데
버벌쌤이 자꾸 집어서 질문시켜서 쉬는 시간에 나와서 집에갔다....
친구말로는 선생님 MBTI 공개해야한다고 ... 나는 극도의 I 인선생님과 수업하고싶다.. 조용히 수업듣다 가고싶은데..
자꾸 대답하라그러고 대답안하면 질문하고 ..하 ..생각하니 또 스트레스다...
이번 주 결혼하는 동기 청첩장 받으러 성수집합!!
앤드밀은 먹구 너무 맛있어서 다음주에 또갔었다 헿
헤이보울 스무디도 맛있지만 과일알러지가 있는 나에겐 못먹는 과일이 너무 많아 아쉬웠을 뿐 .. 흑 ...
그냥 집 앞 고양이 귀여우서...
스승의날 기념 학부교수님이랑 식사 .. 서초역에서 만났는데 얼떨결에 과천까지 같다
그리고 얼떨결에 같이 뵌친구들이랑 교수님이랑 제주도가기로...
국제학부 투탑이랑 국사학과 드래곤재랑 ㅎㅎ
대학교1학년 때 우연히 친해진 친구들인데 진짜 너무 편하고 죠은 칭구들
오랜만에 봐도 넘 웃기다 .. 근데 압구정곱창 진짜너무맛있음 신사원조양곱창과는 다른매력이다
물론 가성비면에서는 신사가 압승이지만 여기는 곱이 가득찬 맛이 일품이랄까 볶음밥도 댑악!
이거슨 내가 처음 만들어본 수제비 물론 반죽만했다.. ㅎㅎ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해보라며 너는 무조건 낮게 나올거라며 ..ㅡㅡ
어니언의 옥상에는 참새가 마니 다닌다 신기하게 테이블위로는 안올라옴 .. 하하
친구아는 분이 일하셔서 빵과 커피를 공짜루 받았다 감사합니당
맨날 할리스만 다니다가 새로운 곳 개척해보자 하며 찾은 공릉에 있는 카페
철길이 유명해지면서 예쁜카페가아주 마니생겼다 이후에도 몇 번 갔는데 공부하기 좋당
집에 돌아올때는 따릉이빌려서 타고 오면 운동도 되고 딱이다
여기는 손나은브이로그보고 너무 맛있어보여서 찾아간 곳
예상대로 존맛탱이어따 히힣 또가구싶네 평일 낮인데도 사람이 드글드글 펠라페소스맛있었구 단연최고는 ㅅㅣ금치빵
신사원조양곱창이 안나오면 섭섭한 나의 일상
자기 전에 읽은 책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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